이공일팔년 1월24일
매서운 바람이 부는날 경인이와 누나 고은이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스카이 큐브를 타며 순천만 일대를 구경하고
여수에 돌아와 메이즈러너 영화 관람, 볼링을 치며 평소 하고 싶었다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경인이가 고은누나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느낀건
막내 모습이 아닌 누나가 추울 까봐 선뜻 자기의 패딩점퍼를 벗어주는
그 누구보다 의젓한 아이였습니다.!!
경인이가 너무 커서
오누이가 꼭 여인사이 같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