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9월 18일
2. 내용 : 오늘은 해양수산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5명이 다 함께하는 날이 화요일이였는데
승은이가 치료 일정 변경으로 인해 온유까지 일정이 변경되어 어쩔수 없이 승훈, 도윤, 하율이 셋만 다녀왔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물고기를 보고 소리를 지르며 "우와~~"라고 외쳤습니다.
다양한 고기들도 보고 인사도 나누고 헤엄치는 물고기의 모습을 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승훈이에게 물고기가 어떻게 헤엄을 쳤는지 묻자 엉덩이와 손을 흔들며 꼬리와 지느러미를 표현하더라구요.
하율이는 승훈이 손을 꼭 잡고 함께 물고기를 보고 대화도 하고 웃기도 하고....
밖에 보이는 넓은 바다가 눈에 들어오자 큰 소리로 "바다, 바다예요."라고 저에게 알려주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귀요미들 신나게 놀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