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1년 07월 16일 (토) 14:00 ~ 19:00
2. 장소 : 프리머스 영화관
3, 대상자 : 덕영 외 49명
4. 인솔자 : 오하나, 양현정, 이종석, 김수환. 장영봉/ 실습 선생님 2분
5, 내용 : 전남문화예술재단 내에 있는 문화바우처(문화사업팀)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영화 티켓을 59장 후원해 주셔서 그 덕에 요즘 최신 유행하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편/ 트랜스포커 3편"을 맘껏 보고 왔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서정완 선생님을 비롯해 전남문화예술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화는 무엇보다 5시간 (기다리는 시간 2시간 30분/ 영화 관람 시간 2시간 30분) 이라는 긴(?) 시간을 인내심으로 이기고 얻은 값진 영화라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뜻깊은 영화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군가에게는 지금까지 최대 5시간을 영화관에서 보낸 또 하나의 추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즐겁게 2시간에서 2시간 30분동안 영화를 보고 온 우리 아이들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온말.....

"선생님!! 배고파요.. 빨리 집에가서 밥 먹어요....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영화가 끝나자 마자 남자선생님들이  운행해 주신 차를 타고 원에 와서 맛있는 카레밥과 삼호반점에 가서 짜장면과 짬뽕을 곱빼기로 먹었습니다...ㅎㅎ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