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이 소리는 우리 아이들의 입속에서 나오는 행복한 소리입니다..
행복한 소리가 들리시나요??^^*

크리스마스 이브행사에서 영광스러운(?)2등도 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이고, 울 집의 맏아들 한수생일이고 해서, 오랜만에 시내로 나들이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두근 거리는 마음과 떨리는 발걸음으로 우리의 행복한 나들이의 첫발걸음을 떼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의 첫번째 코스인 "돈츄"에서 푸짐한 돈까스와 쫄깃한 스파게티, 깔끔한 새우오믈렛을 배가 터지게 먹고, 두번째 코스인 "홍지서림"에 가서 그동안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문화상품권으로 본인들이 읽고 싶었던 책을 구입했습니다.. 사고 싶은 책들이 많아 손과 눈을 가만두지 못하고, 만지작만지작 거리며, 책을 고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아쉽게도 경인이와 다솔이를 제외하고는 다들 만화책을 샀습니다..
참고로 가장 인기 있었던 책은 "메이플스토리 25편"으로 한수, 세용, 재현이 3명이 골라 가위,바위, 보로
세용이가 이겨 세용이가 1방으로 읽은 후 돌려 보기로 했습니다..^^*
메이플 읽고 싶으신 분들은 102호에 오셔서 줄을 서시요!!!!
한손에 묵직한 책을 들고, 그다음으로 간 곳은 오락실이였습니다..
용돈 받은 돈으로 예비 운전사가 되어 운전도 하고, 오토바이도 타고, 디디알 기계에 올라 음악에 맟혀 댄서도 되보고.... 다들 게임을 즐기느라 분주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한수는 디디알을 얼마나 잘 하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도 다들 놀라는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우리 한수가 자랑스럽더라고요...^^*
몸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이제 목과 배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마지막으로 간 곳은 "쟁반 노래방"이였습니다... 아주머니가 얼마나 인심이 좋으신지, 앞으로 노래방 가실분들은 "와이틴" 옆 "더 페이스 샵"  2층에
있는 "쟁반노래방"을 이용해 주세요...
트롯트 가수 재현이, 동남이, 천용이....동요 자매 한이, 다솔이... 발라드 가수 경인이....
애국 가수 세용이, 댄스 가수 다혜, 봄이... 음악 감상 및 평론가 한수, 성현이.....
 다들 본인이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하며, 102호의 작은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몸이 피곤 할텐데도 웃으며, 실글벙글 거리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하는 아이들을 보며,
피곤이 싹~~~가셨습니다..

102호 아이들아~~!!!
오늘 재미있었니?? 내년 크리스마스엔 또 무엇을 할까???ㅋㅋ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