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08년 5월 17일 pm 14:00 ~ 18일 pm 16:30
2. 장소 : 돌산 워터파크 팬션
3. 대상자 : 박건민, 최복기, 차세정, 남기선, 남기철, 김지훈, 김경희, 박정현, 이기쁨, 한효림,
                김경인 , 황상현, 장효식
4. 인솔자 : 이상훈, 진솔, 오하나
5. 내용
 - 하루, 이틀..일주일.,.. 그리고 한달이 흘러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우리의 1박 2일 여행을 시작 했습니다.
  저희가 갈 때 마다 외부에서 손님들이 오시는데, 이번에는 조선대학교 레저스포츠과(?) 학생들이 와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같이 하게 됐습니다.

  숙련된 모습으로 옷을 입고, 바닷속을 들어 가는데, 그 모습을 보며, "우리도 열심히 하면 저렇게 할 수
  있을꺼야" 라고 서로에게 용기를 북 돋아 주었습니다..

  이번 3회기에도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하였는데( "분노 감정 조절하기, 주장하기" )
 "분노 감정 조절하기"는 분노를 느끼는 어떤 상황을 예시로 주고, 그 예시에 맞게  상황극을 만들어서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였는데, 다들 뛰어난 연기력 및 상황에 맞는 여러 종류의 분노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중요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나 친구, 부모님의 마음을 잠깐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주장하기"는 여러 종류의 예시를 주고, 그 예시에 맞는 답을 찾는 퀴즈 시간이였는데, 그동안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런지 몇 문제를 제외하고는  다 맞혔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실력이 날로 날로 향상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장님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방법을 주기 위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서 좋은 자료를 만들어 주신 덕분에 매번 좋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 정성을 아는지 아이들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하고,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1박 2일 동안에는 사장님의 배려로 효식이와 정현이, 경인이를 제외 하고는 다 물속에 들어가서 바닷속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저도 다녀왔는데, 너무 신기하고, 바닷속 안이 너무 깨끗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경험으로 삼아 열심히 해서 해저 탐험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진 아동들도 몇몇 있는 것 같습니다..
매번 갈 때 마다 좋은 음식, 좋은 잠자리, 좋은 구경 시켜주시는 워터 파크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든 저희들이 힘들 때 가서 쉬고 오는 제 2의 보금자리 같습니다. 

다음달에는 소호 요트 경기장에 가서 바나나 보트를 탄다는 기쁜 소식이 들리던데..
스킨스쿠버 동아리 회원님들....
다음달 스킨스쿠버 갈 때 까지 자기 할 일 미루지 말고,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