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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활동] 노스페이스 드리머스 캠프를 다녀와서 ..정세용
- 글쓴이 양현정 날짜 2013.06.04 11:32 조회 4,284
지난 6월 1일2일 노스페이스 드림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드리머스 캠프를 참여하고 돌아왔습니다.
혼자서 서울까지 간다는것에 대한 두려움 앞에서 왠지 솟구치는 자신감으로 혼자 다녀올수있다고 큰소리를 치고 기차에 몸을 실었는데
기차에서 내리니 다리에 힘이 풀리고 지하철을 어떻게 타고 목적지를 찾아가야 할지 두려웠습니다.
수환T와 전화로 계속 상황을 설명하고 지하철을 잘못타서 한번 환승할걸 두번 환승하고 갔지만 혼자 해냈다는 생각에 시작부터 들떠있었습니다.
100명의 선발학생 중 최연소로 선발되어 형과 누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을수 있었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형과 누나들을 보며 나의 꿈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서로다른 종목의 국가대표 꿈나무들로 구성되어서 인지 활동적이고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것은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수인 누나인데 잘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종목이 눈에 들어와 꿈으로 정하고 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저 또한 인라인이 올림픽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아서 채택되기만을 소망하는데 누나또한 무에타이가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한 분은 마라톤선수였는데 인라인 마라톤을 하고 싶어서 취미로 인라인을 연습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인라인 선수라는 왠지 모를 자부심으로 어깨가 쭈욱 펴졌고 더 열심히 인라인을 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100명의 사람들과 하루를 보내고 꿈을 나누며 나의 꿈 또한 많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 이런 기회가 저에게 온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사실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느낀점 이나 하는 말 모두 세용이가 하는 말을 적은 거예요~~~~
제가 함께 간게 아니니 이렇게 쓸수 없죠 ㅋ
그래도 드리머스 캠프후에 많이 웃는 모습 보여주네용ㅋ
이를 바탕으로 더 인간답게 살기를...ㅋㅋㅋㅋ
다행스럽구나~~
항상 멀리내다보고 높이 날을수 있도록 하자구나~~~
세용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