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 05. 02 (목)
장소 : 오동도, 롯데마트
"돌아오는 동백열차 옆자리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타셨어요.
그분들이 예쁘다고 손내미니 낯가리는 은별이는 꿈쩍도 안해요.
사람좋아하는 예린이는 바로 할머니 손을 잡았답니다.
예린이의 모습을 보고 은별이도 경계를 풀고 할머니 손을 잡더라구요.
두 아이가 다른만큼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은별이에게 뻥튀기를 주셨는데 우리 은별양... 눈꼽만큼 예린이에게 나눠주었답니다. ^^ "
귀요미 은별, 예린이 랍니다.
은별아!
인간적으루다가
너무 이쁜거 아니니?????
한명이 이쁘고 한명은 아 아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사진 찍어주시는 지성샘 솜씨가.. 탁월한듯^^
손톱은 안돼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