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3년 4월27일 토요일
2. 장 소 : 보성 일림산
3. 대 상 : 정천용외 16명
4. 인솔교사 : 박 홍규 과장님, 박선희, 김희선
5. 내 용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혜원 가족들과 함께
보성 일림산으로 초등부 저학년부터 고등학교 언니오빠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다같이 참여하는 한가족의 의미를 가져보는
날인것 같아서 너무 좋았답니다.
삼나무 숲을 걸어들어갈때 혜원이가 하는말
"코가 막혔는데 코가 뻥 뚫렸어요" 하면서
나무 냄새를 킁킁거리면서 맡아보는 아이들...
오르막을 걸으면서 공부가 쉽냐 산오르는것이 쉽냐는
질문에 하나같이 공부하는것이 쉬워요를 외치는 아이들...
오르막에서 느꼈던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와
더욱더 열심히 생활했으면 싶은 마음이다.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힘든 오르막을 하나도 낙오자 없이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는 인내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아직 정상에는 철죽꽃이 피지 않고
있어서 철죽꽃 을 보지 못하고 내려온게 못내 아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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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정상!! 정상 등반은 저도 첨이랍니다.ㅜ 어찌나 제가 자랑스럽던지 (토닥토닥) 모두 우리 아이들 덕분이랍니다. 너무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애들아 고생했엉♡
경인이를 포함한 몇몇 아동들의
무쇠 다리에
경의를 표합니다^^
박과장님 짱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