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2년 5월 1일 일요일
2. 대 상 : 201호
3. 장 소 : 미평 삼림욕장(봉화산 산림욕장) 유아 숲체험원
4. 내 용 : 따뜻한 오후 201호 친구들과 미평 산림욕장을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더 특별하게 서영순 선생님 지인 찬스를 통해
숲해설가 '채영숙'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숲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쉬는날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채영숙'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우리 아이들이 숲을 직접 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온몸으로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숲 체험이야 말로 최고의 자연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죠~~~~ 더욱이 코로나로 답답했던 요즘 산림욕장 피톤치드를 받으니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기분!!!!
우리 어릴 적 시골에서 한번쯤 먹어본 '삐리'와 '아카시아꽃'을 직접 맛보기도 하고, 루페(휴대용 돋보기)를 통해 꽃과 나무를
더욱 자세히 관찰하기도 하고, 신나는 자연 놀이터에서 밧줄놀이도 하고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활동까지~
아직도 귀에 청딱다구리 소리가 맴도는 것 같아요~~~^^.
여수는 역시 바다뿐만 아니라 산도 멋진 아름다운 곳인것 같아요~~^^ 이런 곳에 사는 우리도 복받은거겠죠?
이번 주말 우리 후원자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도심속 자연이 숨쉬는 미평 산림욕장 나들이 어떠세요?
멋쟁이 다빈방 친구들이 추천 드립니다.
자연도, 아이들도 그 푸르름이 너무나 이쁩니다!!
사진만 봐도 따뜻해 보입니다!
루페로 숲을 관찰하는 진지한 지슬이의 표정이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