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2022년 7월 2일~3일

2. 대  상: 201호 미취학+초등학생

3. 내  용: 7월2일부터 7월3일까지 201호 아동들과 서슴서슴 처음 만나는 하동 숲여행 '모험의 숲'을 다녀왔습니다~

             첫째날 '의신베어빌리지'에 도착하여 반달가슴곰 산이와,강이를 만나서 아동들이 직접 간식을 주는

             체험을 하였는데 자신들보다 큰 곰을 무서워 하지 않고 귀여워 하며 간식을 힘껏 던져 주었답니다 ~

            다음 체험으로는 산촌마을 트레킹을 하였는데 트레킹을 하면서 제일 걱정 되었던건 귀여운 막내 지슬이가 많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씩씩하게 따라와주어서 트레킹을 완벽하게 마쳤습니다.

            힘든 산행길 트레킹을 마치고 지리산 시원한 계곡의 맑은 물에 첨벙첨벙 물놀이는 최고의 여름 선물이죠~~^^

            이 여름 첫 물놀이를 시작하는 날이었답니다~!

            첫째날 마지막으로 꿀초(밀랍초)를 만들었는데 아이들의 뛰어난 집중력으로 예쁜 꿀초를 만들어냈습니다.

            둘째날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구재봉자연휴양림'에서 에코어드벤처 체험을 하였습니다.

           에코어드벤처 체험으로는 짚라인과 모노레일을 탔습니다. 처음에는 짚라인을 무서워 하였지만

           용감하게 짚라인을 타는 모습에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짝짝) 지슬이는 모노레일을 두 번이나 탔지만 한번더!를

           외치며 굉장히 즐거워하는 모습이 굉장히 귀여웠습니다 ! 저는 무서워 했지만 지슬이는 무서워 하지 않고 신나게

           즐겼답니다 ㅎㅎㅎ(아마 지슬이가 제일 신난 것으로 기억합니다 ^^)

           마지막으로 송림공원 소나무 생태학습 체험을 하였는데 아동들과 웅장한 소나무가 가득한 송림공원에서 시원한

           자연바람을 함께 느끼고 좋은시간을 가졌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아이들이 지치고 힘들어 할 줄 알았는데

           투정한번 부리지 않고 즐겁게 뛰어놀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 것 같습니다.

          하동 숲여행 이틀 동안 생태해설사 분들도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아이들과 즐겁게 놀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