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활동

[외부활동] 자립여행 '쏠이의 오감여행'

  • 글쓴이 새싹1단계 노은진 날짜 2022.11.17 10:59 조회 825
1.  일 정 : 11월 15일~16일 
2.  장 소 : 거제, 통영
3.  프로그램 명 : 경계선 자립여행 '쏠이의 오감여행'
4.  내 용 : 11월 15일, 16일 경계선 자립여행 '쏠이의 오감여행'  거제, 통영으로 다녀왔습니다. 
윤솔이가 장소를 정하고 같이 활동을 찾아보고 계획을 잡으면서 설레기도 했지만 윤솔이가 잘 따라올까? 라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여행 제목처럼 윤솔이가 오감으로 느끼는 여행이 되길 바라며 첫 체험을 시작했는데요~
돌고래 교감체험으로 돌고래를 아주 가까이서 관찰하고,  만지고, 먹이를 주며 같이 시간을 보내는 체험이었습니다~
윤솔이가 잘 할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눈물을 흘리더라구요ㅠ
조련사분에 다독임으로 눈물을 멈추고 어렵게 체험을 마쳤습니다~윤솔이에게 왜 울었는지 물으니 
가까이서 돌고래가 점프를 하는데 본인을 잡아 먹을 것 같았다네요ㅎㅎㅎ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만져보고 먹이도 주고 끝까지 참여한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두번째 체험은 디피랑 방문이었습니다~해가지고 화려한 영상과 불빛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윤솔이는 '우와~'하면서 본인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습니다~

둘째날 일정은 식물원→케이블카→루지→어드벤처 타워 체험으로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정글돔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예쁜곳에서 사진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구요~
케이블카를 타면서 가을 단풍을 구경하며 윤솔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
윤솔이가 제일 기대했던 루지를 너무 즐겁게 탔습니다. 보호자가 옆에서 같이 다녀야 하는데 윤솔이가 너무 빨라서 제가 따라가기 힘들었답니다~~ㅎㅎ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드벤처 타워 체험을 했는데 이게 그렇게 무서울지 몰랐습니다.....
줄에 매달려 높은 곳에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는 체험인데 너무 무서워서 발이 떨어지지 않아 윤솔이와 저는 시간이 한참 걸렸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외줄타고 내려오기까지 성공해서 뿌듯한 체험이기도 했습니다. 

윤솔이와 둘이 체험을 하면서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윤솔이가 잘해주어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윤솔이도 즐거운 여행이었길 바랍니다~~















새싹1단계 김종주 2022.11.17 13:00:09 댓글달기
윤솔이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욱 멋진 친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싹1단계 김영아 2022.11.18 14:03:48 댓글달기
새로운 경험으로 추억 하나를 만들고 왔네요~~ 너무 행복한 여행 이었을 듯요^^
새싹1단계 서정화 2022.11.23 11:41:25 댓글달기
돌고래와 교감 체험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윤솔이가 여행을 떠나보고 하나씩 해나갈 수 있는 일이 많아짐을 느끼는 것 같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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