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0일 '사랑이 가득한 집'의 장애우 친구들과
저희 '삼혜원' 아동들이 1:1 메칭으로 광양도선국사마을로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려서 아쉽기는 했지만, 함께 부채도 만들기, 도자기도 빚고
수제비도 끓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집'의 친구들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보고 싶어할 때쯤 이렇게 반가운 선물이 도착합니다.^^
오늘 아침 받은 따끈따끈(?)한 택배 한상자~~~
짜잔~~~
광양도선국사 체험에서 함께 만들었던 귀하디 귀한...
도자기가 들어있네요. 고운 빛깔과 풍부한 그림을 안고서
도자기는 우리의 이름을 하나, 둘 뒷몸에 새기고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그중 당연 돋보이는 작품이 진욱이꺼 같은데...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때요?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
너무너무 이뻐요..케케케~~
난 아이들의 작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우씨~~~ 너희들 왜이리 잘 만든겨??? 우리 도자기 장사나 할까??ㅋㅋㅋ"
다들 도자기 만드느라 수고 많았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