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07년 5월 12일
2. 후원 :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발전처
3. 참가아동 : 송명범외 76명
4. 내용 : 5월 12일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를 들으며 설마..설마.. 했던 마음이 슬프게도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아이들의 표정은 모두가 행복해 보였습니다.
  봉사단으로 참석해 주신 백봉흠, 윤순자, 김천두 선생님... 마치 제 아이인양... 비맞는 아이들을 어루어 만져주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아침까지 내리던 빗줄기가 점심을 먹고 난 후 거짓말처럼 멈췄습니다.  비록 따사로운 햇살은 비춰지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오전에 맘껏 타지 못한 놀이기구를 너무나 재미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전화위복이 된걸까요?  비가 내리는 바람에 놀이공원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 우리 아이들은 훨씬 더 많이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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