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하늘에서 보슬보슬 눈이 내리는게 오늘 삼혜원이 메주 쑤는 걸 아나봐요.
큰솥에 콩을 가득 삶고. 삶은 콩을 틀에 맞춰 담아 형상을 만드는.
말은 쉬우나... 막상 하려면 굉장히 어려운 메주를 만드는 과정에
우리 식당이모님들과 영양사선생님.원장님, 박선희 선생님까지 팔걷어 붙이며 나섰답니다.
하루종일해야하는 중노동이지만, 우리 친구들이 먹을거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들었다니..
이 메주로 담근 된장이 얼마나 맛있을까요.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해 방부제 전혀 들어가지 않은 천연조미료 . 삼혜원표 된장으로 만든 된장국.
다들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뜨뜻한 된장국 한사발 ... 같이 하실거죠?
메주 삶으며 먹는 콩이 최곤데 ㅎㅎ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