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활동

[외부활동] ^^유치부 서울깍두기에서 점심식사를....또....ㅎㅎ

  • 글쓴이 새싹2단계 손행은 날짜 2009.03.23 00:47 조회 5,745
일  시: 2009년 3월 22일
대상자: 302호 유치부 아동 6명
장  소: 여수시 교동 “서울깍두기”&해양공원 나들이
인솔자: 손O은, 정미경실습생
내  용: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보니 아이들 외출이 너무 뜸 했던 것 같은데요.

  우리유치부아이들의 나들이 역사가 시작되는
  봄이! 코앞으로 다가 왔습니다.^ㅇ^/
  오늘 그 역사의 테이프를 끊었습니다.ㅋㅋ

  유치부 아이들이 가면 더욱 반겨주시는 식사후원 1호점 서울깍두기에서, 며칠 전에도 집에서 먹었지만 사리가 들어가 더욱 맛있는 설렁탕과 깍두기.. 풋고추도 하나씩~
(아이들에게는 말을 잘 들어야 해양공원에 갈 것이라고 엄포를 놓고ㅋ 그래도 말은 안 들었습니다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어찌어찌  끼워 맞춰서 해양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자전거 세대를 빌려 각각 30분씩 타고, 그네- 미끄럼틀에서 신나게 한바탕 웃고
인공분수 아래선 따뜻한 날씨에 혜원이는 양말이 젖는 줄 몰랐습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많이 없었으나 3시쯤 되자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왔더군요.
9명이 먹고도 남은 뻥튀기 3000원 어치를 나눠먹고 (승언이가 직접 사보겠다고 해서 사진으로 찍었는데 전송이 되질 않네요ㅜ) 아쉬움을 뒤로한체 돌아왔습니다.
성준이와 집에 있었던 민혁에겐 미안하긴 했지만...
수두로 가지 못한걸 아시고 사장님께서 싸주신 설렁탕과 해양공원에서 산 뻥튀기는 민혁이를 감동시키기엔 충분했습니다.

피곤한지 일찍 잠이든 아이들-
즐거운 생각을 하면 꿈에 그대로 나온다고 이야기하자 모두 해양공원에 갔었던 생각을 하겠답니다. 

수두도!! 그 무엇도 우리 아이들의 나들이를 막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날 이였습니다.
(오랜만의 나들이라 제가 글이 좀 길어졌네요 ... ㅎ ㅏ .... 후원해주신 서울깍두기 사장님 감사합니다!! 내일 아침이면 아이들 키가 조금씩 더 자라있겠네요ㅎㅎ)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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