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08년 9월 26일
2. 장소 : 진남초등학교 운동장
3. 대상자 : 채해진 외 25명
4. 인솔자 : 오하나, 김미애, 박선정, 서성희, 장미자, 장영봉
5. 내용 :  가을 하늘은 파랗고(?), 온 세상의 만국기가 펄럭이고,
              시원하다 못해 추운(?)  바람이 부는 오늘....
              2주 전부터 매일 수업 시간을 비롯해 중간 놀이 시간,  쉬는 시간에 율동 및 기마전
              부채춤, 달리기 연습을 하며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보고 있다는 생각에 떨려서, 달리기에서 2,3등도 하고, 율동을 하면서
              실수도 했지만,  아이들 기억속에는 즐거웠던 운동회 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행복하고, 가족애를 느꼈던 운동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학교에서 운동회때 마다 급식을 했었는데, 오늘은 각자 도시락을 싸오라고 해서
              식당이모, 미자 이모, 도우미 이모, 각방 선생님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싸서 학교로 갔습니다.
              참치 김밥, 닭 튀김, 떡볶이, 순대, 아이스크림, 시원한 얼음물...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음식을 가지고 가서 미리 준비한 돗자리에 둘러 앉아 먹는데,
              아이들도 행복해 하고. 먹는 모습을 보는 저희도 행복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음식 재료 준비 해 주시고, 뜨거운 기름 앞에서 닭 튀김을 만들어 주신
              식당이모님과 미자 이모님께 아이들을 대신해 감사 인사 드립니다..^^*

              ※ 참고로 음식 장만으로 인해 1~4학년 공연은 끝나고, 5~6학년 부채춤 공연과
                  박 터트리기만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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