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날 입니다.
예로부터 정초 세시풍속으로
12간지중 말날에 해당하는 날을 잡아 장 담그기를 하면 좋다고 한답니다
정월장이라고 해서 정월달 아무때나 담그는 것이 아니고
장 담그는날이 정해져 있었는데요
정월 말날에 장 담그는날 이었다고 해요
굳이 말날이 장 담그날로 정해진 이유는
기의 왕성함을 상징하는 말처럼
왕성하고 풍요롭게 되기를 바라는 의미였는데요
예전 말이 굉장히 귀하게 여겨졌던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실듯!!
[출처] 2015년 장 담그는날 / 전통장담그기 좋은날|작성자 된장녀
출처를 밝힙니다. ㅋㅋ
오늘 장담기를 했습니다. 양지 바른 곳에 항아리도 놔두고 맛있게 숙성되기를 기대해봅니다.
40-50일 후 된장가르기 할때 사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내가 만든 메주도 저 속에서 맛있는 된장으로 변신하길~~
빨리 된장 먹어보고파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