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활동

[외부활동] 스킨스쿠버 동아리 2회기 활동....

  • 글쓴이 새싹5단계 오하나 날짜 2008.04.21 16:51 조회 5,835
1. 일시 : 2008년 4월 19일 pm 15:00 ~ 20일 pm 16:30
2. 장소 : 워터파크, 오동도
3. 대상자 : 김중문, 이다혜 ,김경인, 남기선, 차세정, 박건민, 최복기, 강아라, 한효림, 이기쁨
4. 인솔교사 : 이상훈과장님, 진솔, 오하나
5. 내용
 - 어느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흘러......
 오늘은 스킨스쿠버 동아리 활동을 하러 가는 날입니다..
몇명 아동들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동아리 활동을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10명의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바닷속 여행을 떠났습니다.

 날씨도 우리들의 활동이 기대 되는지 따스한 햇살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선물로 안겨 주었습니다.
오늘은 자립프로그램이 있어서 다른 날보다 늦게 출발은 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희가 워터파크에 도착하자마자 김철 사장님을 비롯해 모딕스 스킨스쿠버 동아리 회원님들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우리들을 위해 사장님과 주방장 아저씨께서 귀하고 귀한 등갈비와 삼겹살을 숯불에 구워서 주셨습니다. 등갈비 맛이 얼마나 맛있든지(꿀꺽....) 다들 등갈비 맛에 푹 빠져 일어날 생각을 안 했습니다.
배가 부르게 저녁을 먹고, 집단 상담프로그램 3,4회기를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하였습니다.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몰랐던 부분도 (과거의 삼혜원 이야기, 가족관계 이야기 등) 알게 되고, 감정 조절을 하는 방법도 알게 되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3회기 “나를 들여다보기” 프로그램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이 있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프로그램을 끝내고, 따뜻한 방에서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과 이야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숙제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하루 일정을 마쳤습니다.

해가 바다 위로 살며시 뜨면서, 우리들의 단잠을 깨우며, 하루를 시작하게 했습니다.
사장님과 주방장님께서 정성스레 끓여주신 꽃게탕과 달걀찜을 먹고, 짐을 싸서 오동도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오동도에서 모딕스 동아리 회원분들과 해병대 전우회 회원분들께서 오동도 바닷속 정화활동을 하시는 날입니다.
 저희들은 아직 왕초보라 바닷속은 못 들어가고, 바닷속에 들어가신 회원님들을 응원하며, 회원님들이 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먼 훗날 우리들의 멋진 모습을 상상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이 주워 온 바닷속에 들어 있는 쓰레기와 불가사리를 보며, 우리들 모습을 반성을 하고, 앞으로는 깨끗한 바닷속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들을 바다에 버리지 않고, 앞장서서 보존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1박 2일의 스킨스쿠버 동아리 활동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바닷속 구경을 조금 밖에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 달에는 사장님께서 이번에 못 한 바닷속 구경을 많이 시켜주시기로 했으니,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항상 저희들을 위해 수고해주시고, 챙겨 주신 김철 사장님과 주방장님, 그리고 모딕스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

2008.04.22 21:44:40 댓글달기 삭제
  이번 모임에 메인은 세정인가봐.~~와~~ㅋ
멋져~
오하나 2008.04.23 20:01:57 댓글달기 삭제
  집단 프로그램 할때마다 아이들의 표현력이나 발표 태도가 날로 날로 변해간답니다..
언제든 환영이니 참가 하실분들은 선착순이니 얼릉 말하세요...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