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08년 11월 28일
2. 장소  : 여수여명학교 시청각실
3. 대상자 : 김중문
4. 내용 : 그동안 방과후 수업을 통해 배웠던 사물놀이 꽹과리 솜씨와 율동을 선보인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중문이의 얼굴이 밝습니다. 학교 가기전 "선생님 꼭 오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힘차게 학교를 가는 중문이의 뒷 모습이 듬직해 보입니다..
첫 공연의 문을 중문이 학급인 중학생 아이들이 "아기돼지 꿀꿀꿀" 동요로 시작해서, 선생님들의 핸드벨연주, 아이들의 꼭두각시 공연, 태권도 공연, 어머니들의 댄스 공연, 합창 공연, 아이들의 율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해 2시간 내내 웃음과 손뼉소리가 끓이지 않은 즐거운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공연인 방과후 사물놀이 공연은 정말 죽음이였습니다..
중문이의 첫 꽹과리 소리가 들리자 그 뒤를 이어 3명의 친구들이 장단에 맞혀 연주를 하는데, 어깨가 들썩들썩 하였습니다.. 특히 흥에 겨워 웃으면서 제 솜씨를 뽑내는 중문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중문이가 대견스럽기도하고, 누나가 같이 있었음 하는 아쉬움도 교차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비록 저 혼자 그 멋진공연을 보고 왔지만, 사진으로나마 중문이의 멋진 공연을 상상 하시고, 우리 중문이 보면 칭찬 한마디씩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