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냉장고 없이 만드는 슬러시!!!!

      냉장고가 없던 시절 로마 귀족들은 알프스의 만년설을 떠다가 소금 성분이 있는 흙을 뿌려 샤베트를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냉장고가 있지만, 얼음과 소금으로 슬러시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온도계를 보며 빨간 색이 자꾸 내려간다며 신기해 하는 아이, 빨리 하자며 보채는 아이, 소금을 쌀이라고 집어 먹어보다가            짜다고 고개를 흔드는 아이, 열심히 흔들어서 팔이 아프다는 아이, 지퍼 팩을 흔드는 것이 힘들다 하여 반찬 통을 주었더니           방이 떠나가는 소리가 나게 흔드는 아이까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니 덩달아 뿌듯해지는 것은 덤???일까요?

      만들어진 알록달록한 색깔의 슬러시를 보며 신기해 하고, 서로 다른 색깔의 슬러시는 무슨 맛인지 궁금하다며 맛을 보는, 

      시식회를 방불케 하는 시간이었답니다.

    * 초등연계: 과학(초등 3 물질의 성질 심화, 초등 4 물의 상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