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08년 4월 2일 수요일
2. 장소 : 남해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창선 삼척포 대교, 하동 쌍계사 벚꽃 구경
3. 대상자 : 김홍용 원장님, 이상훈 과장님, 이O영 주임님, 박선정, 오하나, 김미애, 박선희,
              장영봉 주임님, 이지희, 장미자
4. 내용
 - 봄을 맞이하여 삼혜원 가족들이 봄 나들이를 갔습니다. 먼저 저희 조는 원장님을 모시고, 가까운 남해로 꽃 구경을 갔습니다.. 길가에 개나리며, 벚꽃, 유채꽃 등이 봄이 왔다고 바람에 한들한들 거리며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남해 하면 남해대교만 생각하고, 알고 있었는데,, 볼것도 많고, 유적지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이쁜 팬션도 많고..... 너무 좋아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개인적으로 남해를 가 볼 생각입니다.
남해에 가서 독일인들과 한국인들이 같이 사는 독일마을도 가고, 다랭이 마을에 가서 남근석을 만지면 아들을 낳는 다고 해서 이O영 주임님은 아들을 낳기 위해 화장실에서 정갈한 몸 가짐을 하고, 돌을  만지고 왔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린 것 같기도 합니다.. ^^*

점심은 삼척포대교 옆에 있는 대교 장어구이집에서 살아 있는 장어를 맛있게 먹고, (참고로 원장님은 누구, 누구 땜에 못 드셨다는 소문이....) 벚꽃이 이쁘게 핀 하동 쌍계사에 가서 벚꽃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야외로 나들이를 나오니 너무 기분이 좋고, 마음이 탁 트이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 종일 안전하게 운전을 해 주신 장영봉 주임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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