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자 : 12월 16일 일요일
2. 대상자 : 102호 전체아동 ^^*
3. 장  소 : 서울깍두기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아동들에게 미술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신
박선영 봉사자님께서
이번에는 아동들에게 곰탕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답니다.

일요일 오후 .... 
외출 준비로 인해 분주하였지만
맛있는 점심 먹을 생각에
기분은 업~~ 발걸음은 사뿐하였답니다.

우리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너무나 맛있던 곰탕 !!
우리 천용이와 경인이는
눈 깜짝할 사이에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짓고서
“다음에도 또 와요”, “너무 맛있어요!”라고 하지 않겠어요. 

저 또한 음식(??)의 맛도 일품이었지만
바쁘신 데도 아이들의 먹는 모습에 눈을 때지
못하시고 사소한 것 까지도 챙겨주시는
박선영봉사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음식의 맛을 더 돋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따뜻한 마음 오랫동안 우리 아동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43:11 B16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