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의 자립체험기~!!

첫날은 보통 시간보다 쪼금 늦게 등교를 했지만

학교도 잘 가고, 유도학원도 잘 가고, 일상생활, 자기보호기술, 지역사회자원활용기술 등

자기가 할 일들을 알아서 척척하는 동호가 참 대견했습니다.

시간을 맞춰 계획성 있는 생활을 한다는게 힘들었을 텐데

자립관 체험을 잘 해 준 동호가 너무 기특하네요

자립관 체험을 마친 동호의 소감을 글로 적어 봅니다.

"처음 자립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막상해보니 적응도 잘 안 되고,

외로웠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자 적응도 잘 되고 즐겁기도 했다.

음식을 만들었는데 나름대로 맛있게 만들어서 좋았고,

아직 자립에 대한 부족함이 많은데 더 해보면서 부족함을 채워 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