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이는 재활도구 위에 서있으면 굉장히 힘들어 한답니다.

힘들고 하기 싫어하는 듬직이의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장난감을 쓰기도 하고, 블럭을 가지고 놀기도 하면서 아이가 재활치료를 즐겁게 하기 위해 우리 선생님들이 많이 노력하는데요.

그럴 때 듬직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소리나는 책이죠.

소리에 반응도 좋고, 원체 리듬감도 좋은 녀석이라 ㅋㅋㅋ

멜로디북을 굉장히 좋아하는 듬직이를 위해 서은이 후원자님이 이렇게 많은 멜로디 북을 보내주셨네요.

듬직이꺼 뿐만 아니라 그방에 있는 초등녀석들 책까지 꼼꼼히 챙겨주셨답니다.

후원자님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