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희님이 방문해주셨습니다.
듬직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웃음이 떠나질 않더라구요^^
덤으로 간식까지 듬직이 눈에서 하트 나오는줄~~ ^^
큰 아이들 옷까지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오전에 제가 선물받은 빵을 입에 넣어주다가 은별이 등원시간이 돼서
바래다주는데 그사이 태산이가 듬직이 빵을 몰래 먹었나 봐요
아랫층에 있는데 듬직이의 시원한 목청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 저는 생각했지요. 태산이가 훔쳐 먹었구나~ 라고....
이녀석 자기꺼 열심히 먹고 듬직이 형아꺼 훔쳐먹고...ㅋㅋ 형아한테 사과하고
뽀뽀하고 듬직이는 제가 챙겨준 빵을 이어서 먹었답니다.
멀리 경기도에서 여수까지 와주신 정미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