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말고는 어떤 것도 알려주시지 않는 후원자였습니다.
아이들을에게 큰 선물을 하기 쉽지 않았을 테인데....
어느날 전화를 해서 아이들 신발 사이즈를 물어보시고는
조용히 방문해 주셨습니다.
당신의 정보를 이야기해 주시지 않고 조용히 후원 물품만 놓고 웃고 가셨습니다.
아이들 새 신발 신으면 참 좋아할 겁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또 점퍼를 사서 오신다고 합니다.
다음에 오실 때는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