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학교를 마친 오후 시간 하나둘 바디팩토리로 모여들었습니다.
오늘의 놀이는 팔방 치기
1~8까지의 숫자에 돌을 던지고 뛰어서 그 돌을 가져오는 게임으로, 모인 15명의 아동이 세 개로 팀을 짜고 순서로 돌아가며 뛰다 보니 운동신경은 물론 팀워크도 필요합니다.
철저한 규칙 아래 (발 움직이기, 선 밟기.. 봐주는 거 전혀 없습니다) 팀을 짜고 순서를 정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하도록 하니 한판 하는데 한 시간 반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모든 게임이 그렇듯 승패도 중요하지만
함께 즐겁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같은 팀 친구 못한다고 핀잔주기 안돼요~
울고 짜증 내기 안돼요
화난다고 그냥 가버리기 안돼요~
다음 주에도 만나 즐겁게 놀아요!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를 위해 지원해 주신 홀트복지재단&여기어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