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아저씨가 들어올때 부터 무거워서 낑낑거리면서 내려놓은 커다란 박스.
과연 안에 무엇이 들었길래 그럴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리 아가방 친구들을 위한 선물이 하나가득 들어 있네요
바디로션과 샴푸, 얼려먹는 쭈쭈바, 젤리, 여름내의, 그리고 듬직이가 좋아하는 초코막대까지...
더군다나 초코막대를 사신 이유는...
듬직이가 초코우류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흰우유에 초코를 먹는게 더 나을거 같고,
빨아야 우유가 올라와서 입에 힘이 필요하니 듬직이가 구강운동을 할 수 있을거 같아 일부러 고르셨대요.
이렇게나 마음을 쓰시고 골라주신 선물...
권회정님.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어서 가서 우리 듬직이 초코막대 선물로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