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3. 1. 30.
고등학교 졸업한 5명과 아이들과 식사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식사는 매일 먹는 밥 한끼와는 다른 식사 자리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과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자리이며
사회에 한 발짝 내 딛는 아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삼혜원 생활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을 아이들이지만
오늘은 삼혜원에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는 아이들을 보니
훌쩍 자란 아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퇴소하는 아이, 대학입학은 하는 아이들이 어디서나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지내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