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해
퇴소한 아이가 꽃바구니를 배달해왔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더 잘알기에
고마운 마음과 가슴한켠이 아립니다
그동안 감사했다는 아이의 말에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엽서에
나도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지현아
고마워~^^
샘들 정말 대단하신 일들을하시네요^^
우리 아이들은 퇴소 후가 제일 걱정입니다..
원가정으로 복귀를 못하면 혼자서 지내야 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외로움, 두려움이 너무 많거든요..
퇴소 후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삼혜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꽃을 받을 수 있는 교사로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