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활동

[자원봉사] 은현교회 후원자님과 함께 하는 체력단련 ~~

  • 글쓴이 새싹2단계 정계선 날짜 2008.10.04 09:56 조회 7,400
1. 일시 : 2008년 9월 27일 pm 14:00 ~ 19:00
2. 장소 :  102호 생활방 및 진남초등학교
3. 대상자 : 김경인 외 11명
4. 봉사자 : 은현교회 주창영 팀장님 외 3명(강태영, 김경윤, 김세연)
5, 내용
항상 기다려지는 함께 있으면 언제나 즐거움이 있는 .....
그래서 한 달에 한번 방문하는 날을 기다리게 하는 은현교회 후원자님이다.
그런데 이번 달부터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그 동안 우리 아동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담아주셨던 김정근팀장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장 직을 물려나시고 새로운 주창영 팀장님께서 맡게 되었다.
그 동안 감사하였다는 말로 못 드린 아쉬움을 뒤로한 채 주창영 팀장님외
3명의 후원자님과 함께 두뇌발달을 위한 인생게임 및 부루마물 게임을 시작하였다.
설명서 보다는 목소리 큰 사람이 우기는 102호 스타일대로 머리를 부딪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쯤 누군가가 ‘달리기’를 하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그... 말의 힘이란 …….
전체 아동들의 여기저기서 밖에서 운동을 하고 싶다며 아우성을 쳤다.
은현교회에서 준비해 오신 간식을 먹은 후 우린 간만에 운동을 즐길
준비를 하고 진남초로 go-go sing ~~~

다혜, 경인 주장으로 두 편으로 나눠 이어달리기를 하였다.
그 결과 다혜팀이 이겨서 마이쥬를 받는 영광을 얻었다.
그리고 축구, 그네, 복합구름다리 등 다양한 체력훈련은 계속 이어졌다.

서로 부딪기면서 땀 흘리며 운동하다보니 어느새 주변은 어둑해져 있어 체력단련의
시간은 종료가 되었지만 그 아쉬움은 더욱 커져서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저녁식사까지 부탁하게 되었다.
예배시간이 빠듯하였지만 아이들의 부탁이라 흔쾌히 받아들여 저녁식사까지 유쾌하게
보내며 다음 달에 유익한 계획을 세워서 오겠다면 환한 웃음을 머금고 가셨다.

백만 스물둘……. 에너자이저 힘보다 강한 102호 아동들과 체력단련 하느라
피곤하실 텐데 다음 달까지 휴식을 취한 후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해요
아동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39:42 B14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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