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듬직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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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은미
날짜
2014.05.08 14:00
조회
1,909
엊그제 휴먼다큐 방송을 보며..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방송을 보는내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기특한던지..
그리고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도 4살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얼마나 그리워할까?
얼마나 허전할까?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하지만 삼혜원의 천사선생님들이 우리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한편 마음이 따뜻해지고 얼마나 고맙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ㅜㅜ
이틀이 지난 오늘까지도 듬직이와 친구들 생각이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이름만큼이나 의젓하고 듬직했던 우리 듬직이..재활훈련 열심히 해서
하루빨리 웃으며 걸을수 있는날이 정말정말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작은 돈이지만 조금전 정기후원을 작성하고 왔습니다.
처음이라,,잘 작성이되어 전달이 되었는지 몰겠네요..
가까우면 당장이라도 우리아이들을 품에 한번씩 안아보고 싶은 맘이 간절하지만..
멀리서라도 이렇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깁니다.
우리아이들이 밝게 잘 커갈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기회가 닿는다면 꼭 한번 만나러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의 바램처럼 우리 듬직이가 친구들과 헤어지지않고 함께 생활할수 있도록 ,,,,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삼혜원의 모든 아이들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방송 봐주시고 홈페이지에 들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은미님께서 작성해주신 후원신청서는 잘 들어왔습니다.
지금처럼 멀리서라도 듬직이와 아이들 응원해주시구요~
혹시나 듬직이에 대해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061-663-3937이구요, 메일은 1004child@hanmail.net입니다.
감사합니다. ^^
- 생활복지과장 김미애 -
아이들 밝게 잘 커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언제나 환영이예요ㅎㅎ
듬직이 소식 실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