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군입니다!  ㅋㅋㅋ

별건아니고 오랜만에 그냥들려봅니다

군생활하면서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뻐서 찾아뵐시간이없네요

가끔받아보는 안다미로는 정말 잘보고잇습니다

요즘들어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별기대 안하셧겟지만 그래도 새해에 나몰라라 하고 지나간게 이제서야 몹내 마음에 걸리네요

원장님한테도 인사못드린지 반년도 넘은거같습니다

원장님 새해에도 만수무강하시라고 늦은 새해인사 전해봅니다

장영봉주임님은 어떠신가요? 많이 괜찮아지셧나 모르겟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할따름입니다

벌써 쌍둥이도 차씨도 잔뜩 웅크린 날개를 펼쳣더군요

쌍둥이야 원래 잘하던 녀석들이라 잘될거라고 의심치않지만

영차씨가 걸리네요 ㅋㅋ

남씨도 관웅이도 벌써 맏형이네요 니들이 볼라가는 모르겟다만 바쁘더라도 애들잘봐라 ㅋㅋ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아도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는게 중딩이고 고딩이다

니들도 다 겪어봣으니 잘알거라고 믿는다

혜성이랑 기철이랑 진욱이(맞나?)가 벌써 고등학생이라니  쪼고만햇는데 정말 세월은 화살같다는말이 실감나네요

요즘 부원장님하고 등산다녓던 때 모비딕에서 슈퍼마리오사장님한테 배우던 스노쿨링 고마운 보살핌으로 다녀왓던

중국... 지금 그경험들이 저에겐 적잖은 삶의 원동력이 되어잇습니다

고2~고3애들 공부한다고 그런데 다빠지죠

솔직히 안타깝습니다  365일 8760시간 525600분 31536000초 이렇게 많은 시간이 잇는데 그중에 단하루를 이자 500퍼센트의

기회에 투자하지 않는다는게 너무안타깝습니다

솔직히 전 공부에 목숨걸어본적이없어서 수험생들에 기분을 이해한다거나 평가할 자격따위는 개미콧구멍만큼도없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투자한 시간들이 절대 손해가아니라는건 자격을 떠나 누구나 다 공감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설계로 유멍한 미국의 모투자컨설턴트는 이렇게말햇다고 하네요

혼자만의시간 한가지만의 경험으로 절대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

넓은 안목과 방대한 경험이 사회라는 전쟁에서의 승패를 결정짓는다

라구요

그러니 선생님들도 너무 공부만 시키지말고 사회라는 바다에 조각배를 띄우게 될 우리애들을 위해 사회에 대한 문화에 대한

견식을 넓힐 수 잇는 많은기회를 만들어주셧으면합니다

왜 더많은 기회를 얻지못햇나 이제야 진심후회해봅니다

그냥 놀러와서 주저리가 심히길엇네요 언짢으셧다면 죄송합니다 아무튼 새해에도 만수무강들 하시길 ㅋㅋ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