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사랑 잘 보았습니다.
삼혜원에서 여러 선생님 엄마와 함께 잘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는데  듬직이가 치료원에 갈때 그 얼굴을 보고는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어린 아이가 얼마나 친구들고 선생님엄마들과 헤어지기 싫었을까요.
큰 눈망울에 눈물을 삼키는 듬직이의 얼굴이 밤새 내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아이의 정서를 위해 또래 친구들 ,특히 계속 함께 했던 세명의 친구들과 함께 할때
행복해하는 듬직이의 얼굴을 기억해주세요.
아이들이 유치원에 갈때 듬직이는 재활치료를 받고 삼혜원에서 지내면 안될까요,
아이  엄마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경험으로 확신합니다.
부족하지만 듬직이를 후원하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듬직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조하고 싶습니다.
방법을 이메일이나 공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