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 글쓴이 라모 날짜 2015.10.28 14:34 조회 2,492
저는 듬직바라기밴드에 라모라고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듬직이와 쌤들 원의 모든 아이들잘있나궁금하네요..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번주말에 원에 방문차 전화를 했더니(월요일)..승희쌤이 알아보시고
전화를 주신다더니..
오늘까지도(수요일) 오전까지도 연락이 없으셔서 제가 전화를 다시했어요..
쌤 말씀이 연락메모를 잊어버려서 연락을 못했다고..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죄송하신단분이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굉장히 불쾌하고..기분이 언잖더군요..
저한테 연락을 정말로 하고싶으셨다면..제가 분명히 월요일 통화할때 듬바에 라모라고 얘기했는데..
녹취도 있습니다..
그분 목소리엔 미안함도 죄송함도 전혀 묻어있지않더군요..
그저 사무적인..
죄송하다는데 전혀 진심도 묻어나지않고..죄송하다는분이 웃으면서 얘기하는건 아니지않나요?
많이 바쁘셔서 잊어버릴수도있고..깜빡할수도 있어요..
그렇치만 사과를 하시려면 진심이 묻어나는 사과를 하셨음합니다..
좀 더 책임감을 갖으시고 업무에 임하셨음합니다..
후원에 탐탁치 않아하는 저희 남편 이번에 큰 맘 먹고 여수에 같이가는건데..
이렇게 못가게되서 속상하네요..
이번 기회에 제가 왜 듬직이를 생각하는지..알게해주려고했는데..
많이 아쉽고 속상합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가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새싹3단계 오승희 2015.10.29 15:57:58 댓글달기
안녕하세요. 삼혜원 오승희입니다.
이런 글을 읽으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저의 잘못된 태도가 후원자님의 마음에 상처를 준듯하여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화요일까지 외부 출장이었고 수요일에 연락을 드리려 하였으나,
연락처를 찾지 못해 계속 발만 동동구르고 있었습니다.
연락을 드리고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워 하고 있다가 마침 후원자님이 전화를 주셔서..
그저 고맙고 반가운 마음에 응대를 한다는 것이 후원자님에게 웃는 모습으로만 비춰젔던거 같습니다.
삼혜원에서 후원자님을 응대하면서 전 한번도 진심이 아닌적은 없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신경써주시는 저희 와는 또 다른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분들에게 어찌 진심이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저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작은 오해가 후원자님의 듬직이에 대한 생각까지 바뀔까 걱정입니다.
제가 추후 전화로도 다시 연락을 드리겠지만,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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