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삼혜원에서 살고있는 이다혜 아동입니다.
제가 이런이야기를 쓰는건  이런일이 처음이어서 여러분에 의견과 생각을 들어보고싶어서 이렇게 썼습니다.
제가 중학교때쯤 전 정말 공부도 못하고 공부하는 법도 몰랐습니다. 아에 공부를 안했지요,
해도 열심히 하는척 정도 ?.. 다른얘들에 비해서 덜떨어진다고 생각도 하고, 정말 아무것도 노력 조차도 안하는 이런 저였지요.
삼혜원아이들은 공부라도 잘해서 부모님과 함께 살려고 하는 아이들도있을텐데..저는 같이살지못해도
한달에 3.4정도 만날수있고, 다른 아이들이 하지못하는것도 할수있다는 그런생각에 삼혜원에살아도 감사하다는생각도 안했습니다.이렇게 공부도 못한데다 생각도 없는제가 다시 시작했습니다.
고1 이렇게 다시 시작한거지요, 근데 고1 이되서 처음 으로 보는 시험점수가 좀처럼 맘에들지도 않고,
 제가 공부했던만큼나오지 않았다는것도 맘에 안들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아직 공부하는 법을 몰라
 언니에게 배우면서 하고있는데 언니한테 배운만큼 이나 점수가안나왔습니다. 언니는 일을 다니면서까지도 제 성적을 올려줄려고 도와주기까지하는데,,, 왜이렇게 맘에 들지 않는 성적이 나올까요? 언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나고 시험점수만 생각하면 또 눈물이 납니다.음으로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도받고 정말 안울었던 날이 없었을것입니다.
새벽새면서 공부하는데도 정말 노력하는데도 안나오면 이건 제가 정말 덜떨어진.. 아이일까요? 중학교때는
공부를 잘한아이들 못하는 아이들로 나뉘어져 있지만  고등학교는 실업계 인문계로 나뉘어져 있어서 그런지
정말 더 열심히해서 장학금도 받고 사람들에게 저는 이정도입니다 라고 보여주고싶었습니다, 중학교때는 50점도
 많이 맞은 점수라고 생각했지만,...지금 고등학교에서는 저에겐70점도 80점도 만족이 안되는것같습니다,.90점도 그냥 잘한 점수지 많이 잘한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제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것처럼
공부에는 장학금을 받는 목표가있습니다.  정말 정말 열심히해도 안되는건 핑계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에겐 정말 힘든고민 또는 힘든생활 들 입니다.. 여러분이 저라면 어뜩해하시겠습니까?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