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혜원 예쁜 엄마들^^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쁘신 엄마들이 삼혜원에 많이 계시는것 같아
티비를 보는 내내 상처받은 아이들이지만 마음 따뜻한 엄마들이 계셔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6살4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방송을 보고 마음이 아파 많이 울고 다음날도 그리고 오늘도 머리속에서 아이들 생각이 떠나질 않아
이렇게 홈페이지에 찾아오게 되었어요.
작게나마 정기후원도 하고싶고 가족체험? 이라는 것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여수와 1시간1~20분 거리에 있는 진주에 삽니다.
여수에 게장이 맛있어 먹으러 자주 가곤 합니다. 거리가 크게 멀지 않아서요..
삼혜원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우리 예쁜 아가야들 말고도 많은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군요.
방송에서 아기가 가족체험을 하고 돌아오며 자원봉사자님께 여기서 살면 안돼요? 여기서 살고싶어요 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몰라요..
엄마라는 존재가 너무 필요한 아이들인데.. 혹시 조금 거리가 있어서 안될지 모르겠지만
엄마품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가끔이라도 엄마처럼 보듬어주고 같이 손잡고 나들이도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예쁜옷도 사입히고 꼭 안고 재워주고 싶어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삼혜원의 문은 언제든 열려있다고 하셨는데
전화먼저 드리고 여수가는길에 맛있는거든 뭐든 사가지고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듬직이도 계속 삼혜원에 남아있으면 좋겠지만 선생님들도 여러 방면으로 많이 고심하시고 계시겠지요?
좋은 결정이 났으면 좋겠어요^^
잊지않고 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