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호, 203호에서 실습했던 배솔지입니다~
일단 너무 죄송합니다..지난주에 올렸어야했는데ㅠㅠ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1학년 때 보육실습을 하고 나서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이랑 현장실습은 매우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이번 사회복지실습에서도 겁을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첫날부터 선생님들이 밝게 인사해주시고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잘 다가와줘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실습기간 내내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그런 실습이 된 것 같아요~
실습이 끝난지 거의 일주일이 되어가는데도 아이들이랑 송시마을에서 놀았던 것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ㅎㅎㅎ
그리고 학교다니면서 프로포절이 무엇인지 많이 궁금했었는데 잊지 않고 가르쳐주신 김미애 과장님께 매우 감사드려요 매일매일 격려해주시고 여러가지 사회복지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필요한 사항들을 가르쳐주셔서 정말 많이 배워 간것같아요
특히 공문 정리 할때 제가 실수한게 있는지......실수한게 있으면 죄송합니다 ㅠㅠ
항상 아침에 삼혜원에 가면 창밖으로 먼저 반겨준 아이들이랑 놀러오라고 말하던 아이들이 아직도 생각나서 간간히 놀러가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그만큼 제가 실습을 하는 동안 힘들지 않게 해준 아이들이었나봐요
또  아이들 옆에서 관심가지고 챙겨주시는 선생님들도 매우 존경스러웠어요.  항상 기쁜일만 있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도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구요
15일이라는 짧은 실습기간동안 기억해주시고 챙겨주신 삼혜원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게 부족한 실습생이었지만 격려해주시고 잘한다고 해주셔서 얼마나 힘이 됬는지 몰라요. 제가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삼혜원에서 실습했던 모든 기억들은 잊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삼혜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