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회 회의 참가 처음인 나!
약간은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참여하였는데, 자치회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참여로 정말 재미있는 회의가 되었네요.

주변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말하는 친구,
상대방의 의견에 일리있게 반박하는 친구,
주변의 소란스러움을 자연스럽게 잠재우는 친구,
상대방이 궁지에 몰렸을 때, 적절하게 손을 들어 덮어 주는 친구,
졸린 눈을 치껴 뜨고서 잘한 친구에게 진심으로, 마음으로 박수쳐주는 친구,
새로운 미션에 도전해 보려고 염치 불구하고 손을 드는 친구들,
조금 늦긴 했지만, 자치회에 참가하려고 택시비를 아끼지 않고 쓸 수 있는 친구, 등 등 등......

여러분 모두는 정말 멋졌어요!
여러분이 삼혜원의 주인이며,
하루를 살아도 여긴 여러분의 집이며, 소중한 삶터입니다.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우린 동지고, 모두 하나 잖아요.
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형과 누나, 언니 오빠가 되어 보게요.

선생님들이 진심으로 도와 줄거예요.
모두 사랑합니다.
우리 꼬마 천사들, 모두 잘자요^^*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4:55 B13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