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두번이나 전화주셨던데 그걸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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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현수
날짜
2014.05.10 16:15
조회
2,378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삼혜원 홈페이지 방문은 일상이 되어가고 있어요..
지난번 듬직이 기저귀 사이즈 문의 드렸더니 하기스 라지로 해주시면 된다셔서
오늘 마트를 갔는데 기저귀사이즈가 단계별로 되어있고 종류가 3가지 정도 되길래
잠시 고민의 순간이 왔어요..
결국, 부끄러워서 전화못하겠다고 해놓고 기저귀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 인터넷으로
삼혜원 번호를 찾아서 두근거리는 맘으로 전화를 걸었네요..^^;;;
쓰는 제품이랑 단계 잘 알려주셨고 감사하다는 말에 저희가 더 감사하다는 선생님 말씀에
이 일이 더 기분좋아지고 고마운 순간이었어요..
전화를 했던 김에 전화번호를 오늘 저장했는데 어제 부재중 전화에보니 삼혜원에서
부재중 전화를 2번이나 주셨더라구요..
전화하기 콩닥거리고 부끄러워서 전화를 못하고 있다는 제 글을 보시고 연락주신것 같던데..^^
받질 못했으니 어쩌나 죄송한 마음이예요..
오전에 전화주셨을땐 제가 소리를 못 들어서 못 받았고 오후에 주셨을땐 모르는 번호라서 일부러
안받았거든요..요즘 보이스피싱 전화가 부쩍 많이 와서 모르는 번호는 잘 안받고 있었답니다..
부디 이해해주세요..이제는 삼혜원 번호 저장해뒀으니 바로 받을 준비 요이땅 되어있어요..
저도 연락 드릴게요..^^
아 그리고 듬직이랑 202호 아가들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항상 수고하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듬직이를 위해 하나하나 신경써 주시는 후원자님의 마음이
저희에게는 행복입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나 전화주세요~^^
주말 잘보내세요~^^
전화 받을 준비 만땅 되어 있는 이현수님
기저귀 오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이 없이 도착해서 맞는지 모르겠네요 잘 도착했어용 감사드려요^^
다른 기저귀보내주신 마음 고우신 분이 또있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