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듬직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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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산이모
날짜
2014.05.16 00:55
조회
2,393
듬직아 보고싶다..
방송이 나온 후 계속 니가 궁금 했고 또
너를 보고 와서도 그 짧은 첫 만남에
헤어지기 싫었고 헤어지고 나서도 여수
팬션에 머무르 면서도 니 생각이었고
집에 와서도 지금 까지 줄 곧 너 생각 뿐이었어
이번주 내 내 오늘도 온종일 니 이름과 너의 이야기들로
말을 하고 수 많은 생각들을 했어
사람은 여러가지를 동시에도 할수 있잖니 ㅎㅎ
오늘은 듬직이가 무얼 하는 날일까? 무얼할 시간일까.?
잘 하고 있을까? 아프진 않나? 밥은 잘 먹나 친구들과
놀 시간인가? 씻고 잘 시간인가?ㅋ 온 종일 너의 생각
뿐이었어..
너를 처음 보고 진짜 많이 울고 가슴아팠고
내 스스로가 반성이 많이 되었어
누구나 스스로의 삶을 만족하기보다는 살기
힘들다 불 만족 스럽다라며 조금의 불평을 하고
다들 살아 갈것 같은데 이 이모야도 그랬거든
이모 집엔 형아둘에 누나에 남동생이 있는
집이니까 이모야가 참 많이 힘이들었 거든
그리고 이모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정말 호사
스러운것도 알았단다
정말 양심이 쿡~~~ 쿡 찔려 아플 만치 편하고
좋은 집에서 잘 먹고 잘 살았네 그러면서
끈임 없는 욕심을 내고 또 내어 왔던 이모가
밉고 부끄럽기 까지도 했단다.
그리고 지금 이날까지도 반성에 반성을 하고 있고
욕심도 내지 않으며 살아보려 노력 중이야
형아 누나 동생들에 대한 이모가 바라는 기대치의
욕심도 줄이고 그 밖의 모든 세상이 비춰 주는 욕심을
조금씩 내려 놓으면서 마음에 여유도 찾고 진정 화를 낼
일과 아닌 일을 구분도 더 하게 되고 세상 때에 찌들어
상막하고 탁한 세상의 눈으로 보이는것 보다 내가
진정 지금 무얼 더 중요시 해야 하는가 뭐가 내게 가장
중요한가? 그것을 놓치고 사는건 아닌가 하고 다시
돌아 볼수 있게 해준게 너 였던것 같아
너를 통해서 참 많은걸 배웠어
너를 만나게 해준걸 아주 깊이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단다.
그리고 이모도 너를 많이 도와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으니까
듬직이는 외롭거나 혼자가 아니란거 삼혜원
엄마들 친구들 그리고 후원자 님들까지
다 너를 지켜보고 응원 할거니까 때론
살아 가는것이 힘이 들 더라도 잘 참고 잘
견뎌 주길 바래..
듬직이 화이팅~~~ 힘내~~
자주 뵙게되어듬직이가 많이 행복할거예요
글에 듬직이를 위해 고민하시고 생각하시는 것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놀랍고 감격스러운 마음이예요!
저희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마신이모님 빨리 보고싶어요^^
제가 홈피가입 하고선 뭔가 파악이 다 된 상태가
아녀요? ㅋㅋ
제가 외모가 다른분들 만큼 출중하지가 못 하여
조금 부끄럽 싸와요..ㅎㅎㅎ
...
.
사실
요즘 고민도 많고 생각도 무쟈게 많구 그래요
오로지 어찌 도와줄까.? 하는 맘도 컷 구요
지금은 그저 작게나마 듬직이 이름으로 매월
후원금으로 후원하고 지켜 봐 주는것 만으로도
듬직이에게 알게
알게 모르게 힘이 되어 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해요.. 부담 스럽지 않게 편안 하게~~
웬지 모르게 서 서히 이 모든 문제들을 시간이 해결 해 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