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느새 일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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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복녀
날짜
2010.08.13 22:49
조회
2,078
안녕하세요^^~
모두들 잘지내시죠? 3주간의 실습이 훌쩍 지나간것 같더니 어느새 일주일이란 시간도 금새네요
오늘은 소년체전에 출전한 희망이의 은메달소식에 더욱 값진 하루가 되었네요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여 자다가 일어나서 모니터앞에서 경기일정을 체크~아마,다른 모든 삼혜원 가족들도 마찬가지
였으리라 생각되네요 모두가 한마음 한 가족이 되어 희망이를 비롯해서 정인이 다솜이 창한이를 응원했을거라구요
그러고 보니 302호 우리 아이들이 더욱 보고 싶어지고 궁금해지네요 귀염둥이 재희,미소천사 준혁이,집에 가서 만나지 못했는데 재혁이는 다시 왔을까?...쌍꺼풀 눈이 매력인 세용이는 날개를 떼어냈는지..씨름왕 우리 건우는 블럭을 가지고 신나게 놀것같고 동남이는 축구하느라 더 까매졌겠지..302호 카리스마 진욱이와 덕영이는 방황하는 슬기 마음을 잘 헤아려 주는지 ...
오 하나 선생님 공 수진 선생님 !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아이들의 엄마 역할을 하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삼헤원의
모든 선생님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고 아이들을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더위에 모두들 건강하시고 희망이 소식으로 오늘처럼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날이 많으시길 바랄께요 사랑해요**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
아이들도 학습 시간이 되면 선생님의 자리를 보며, "이제 이복녀 선생님 안 와요?" 하고 서운한 말투로 물어볼때면 마음이 아프답니다....
아참!! 선생님께서 한명한명에게 써 주신 편지와 양말 선물 아이들에게 잘 전달 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뜻밖의 선물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선생님의 마음이 들어간 편지를 읽고, 감동을 먹었답니다..
아이들을 대신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로 해서 302호 멤버들이 다 모였습니다...
진욱이도 부산으로 여행 잘 다녀오고, 정인, 희망이도 최선을 다 한 모습으로 귀가하고, 재혁이도 할머니댁에서 잘 지내다 잘 귀원 하였습니다...
이제 선생님만 오시면 될 꺼 같은데, 언제 오실껀가요??ㅋㅋ
이복녀 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