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쁜아 듬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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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산이모…
날짜
2014.05.18 20:04
조회
2,607
이쁜이 듬직아
오늘 하루도 참 잘 가네 이모가 어릴적엔 혼자 놀
려니까 시간도 참 안가고 심심하고 하루가 어찌나
길고 지겹던지
너는 그래도 옆에 옆지기들이 얼마나 많고 좋으니...??
그챠? 제희도 은별이도 예린이도 듬직한 우리 듬직이가
항상 옆에 같이 있어줘서 고맙고 좋을거야 ㅎㅎ
이쁜아~~~ 듬직아
이제 슬슬 자러갈 준비하느라 엄마들 하고 분주 하겠구나?
이쁜이 듬직아 이모가 너의 이름을 부르기 전에
항상 이쁜아 이쁜아 이러고 부를 때마다
이모 맘이 왜 이렇게 뭉클 할까...??
이쁜 듬직아
이모가 오늘은 이모 집 형아 누나 동생들 한테
부를때 잘 쓰는 표현으로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한번 해 봐도 될까?
이쁜아
이쁜 내 새끼야~~~~
언제 한번 이렇게 너를 내 품에 안으며
이렇게 불러 볼수 있을까?
이쁜 듬직이 양치도 잘해서 이도 뽀얀게 너무 너무
이쁘더라
양치 잘하고 잠자리 이불에서 친구들 하고 장난좀
치다가 잘 자~~~^^
이모 꿈꿔~~~^^
마산이모도 오늘 눈 마니 피로 하겠어요,쉬셔요^^;;
아이들 보내느라 바쁘시겠어요
저도 주말동안 밀뤄둔 일을 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