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 읽기 일러두기>>
==
모국어(엄마 말)인 한글과
외국어인 영어는 배우는 방법이 다르다.
한글은 말 배우고 글을 배우지만 영어는 글 배우고 말을 배운다.
영어 첫 걸음은 선생이 칠판에 단어를 써놓고 읽어주면
학생은 이를 보고 흉내 내어 쓰고 따라 읽는다.
즉 단어 쓰고 읽기부터다.
바르게 읽지 못하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반벙어리 영어가 된다.
==
 “영어단어 읽기”를 쉽게 배울 수 있게
  단어 옆에 “발음부호”와 “한글 토”를 붙였다.
==
< 발음부호 ?>
글을 말로 바꿀 때 나오는 소리(음)를 부호로 형상화한 것으로
외국인이 영어 말을 배울 때 음(말)의 기준으로 쓰게 만들었다. 
영어권 사람들은 이를 배우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다.
한글은 소리글자이기도 하지만 발음부호가 없다.

== 발음부호를 배워야 하는 이유 ==
(듣기만으로는 안 되는 이유)
  ==한글에 없는 장단(길고 짧음)과
음절(소리를 끊음) 및 강세(높이 읽는 것)가 있다.==
==철자(알파벳)는 달라도 발음이 같은 경우가 있다.==
  ==같은 철자에 뜻이 다르면 발음도 달라지는 수가 있다.==

< 한글 토 ? >
어떤 단어의 음(소리)을 들으면서 이거다 저거다 할 때
넘지 말아야 할 발음의 한계를 한글로 그어(일러) 주는 것으로
표현에 한계가 있어 어떤 것은 금방 이해가 안 갈 수도 있다.
반드시 이거다 한정하지 말고 음을 듣고 거기에 맞추는 기준으로 삼자.       

 한글은 세계적인 글로써
 기본 자모음 24개에 겹자음 겹모음 겹받침 등 70개의 음소로
11.000 개의 문장을 표현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표음 문자(소리 글)이다.

== 어떻게 하면 되는가? ==
    영한사전의 종류별 발음부호 43개의 발음법과 발성법을 익히면 된다.
언제 이런 음이 나는지 그 원칙 : 발음법
어떻게 하면 원음이 나는지 그 음 내는 법 : 발성법.
영어 학습의 실패가 배운 것만큼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듣기만으로는 결코 발성법을 익힐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