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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듬직이 관련 문의 몇가지 드릴께요.

  • 글쓴이 이현수 날짜 2014.05.08 17:02 조회 2,418
어제부터 글남기고서  삼혜원 홈페이지를 몇번이고 들락날락 거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젯밤에는 듬직이가 제 품에 안겨있다 그 조그마한 발바닥으로 힘겹게 걷는 감동의 꿈까지 꿨어요.
꼭 듬직이에게 기적이 일어날거라 믿습니다.

전화를 몇번이나 해볼까 고민하다가 방문해주시는 분들 비롯 문의전화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게시판으로 문의 드릴려구요..사실 제가 좀 부끄럽나보네요..
전화기를 드니 가슴이 콩콩 거리더라구요..ㅎㅎ

제가 경기도쪽에 거주중이라 삼혜원방문이 당장은 힘들 듯하여 아이들 과자를 좀 보낼까 싶은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가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듬직이가 아직 기저귀를 차고 있으니 기저귀도 꽤 많이 소비가 될 것 같은데 
듬직이한테 잘맞는 기저귀 브랜드 라던가 사이즈 알려주시면 과자와 함께 우편으로
보내겠습니다.
혹시, 과자나 기저귀 이런 물품들이 딱히 필요하시지 않은 제품이라면 우편으로 보내기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을 좀 알려주시면 그것들로 구매해서 보낼게요..

그리고 듬직이 1:1 후원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실 아주  약소한 금액으로 시작을 할 생각이라 후원이라는 말도 부끄럽네요...

언제나 듬직이 포함 예린이, 제희, 은별이를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천사가 분명하세요..^^

새싹1단계 관리자 2014.05.08 17:43:18 댓글달기
이현수님~ 또 글을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이름만 보고 남자분인가 생각했었는데...
세심하고 부끄럽게 말씀하시는걸 보니 여자분같네요. 그런데...  아니면 어쩌나요 ^^;;
듬직이는 하기스 기저귀 라지 쓰고 있구요.
과자는 저희가 자주 먹이지 않아서...  과일이나 치즈, 유제품을 주로 먹이거든요.
마음은 감사하지만...  간식은 보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그리고 듬직이를 후원하고 싶으시다면, 저희 홈페이지 후원하기 페이지에서 후원신청 해주시면 되구요.
하고싶은말 란에 듬직이 지정후원이라고 적어주시면, 듬직이를 1:1로 후원하실 수 있으세요.
천사라는 말을 들으니...  앞으로 정말 착하게 살아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드네요 ㅋㅋㅋ
보여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생활복지과장 김미애 -
이현수 2014.05.08 18:10:37 댓글달기 삭제
제 이름때문에 잠시 혼동이 오셨죠?^^
저는 결혼9년차에 접어드는 주부예요..아직 아기가 없어서 병원의 도움을 받으며 열심히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요즘들어 모든 아이들이 눈에 밟히고 너무 예뻐보여요..
과자는 아이들 치아건강상 자주 안 먹이는게 좋겠지요?^^ 과일, 치즈, 유제품은 우편으로 보낼 수가 없는
제품들이니 차후 방문을 하게 될때 꼭 사들고 갈게요..
홈페이지에 후원하기 페이지를 통해 자동이체 신청을 했어요..너무 약소한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후맘 2014.05.08 18:20:36 댓글달기
저도 사실 처음 전화할때 가슴이 콩닥콩닥.. 적은금액인데 전화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엄청 망설이다가 전화를 들었는데. 선생님하고 통화를 하고 나니 전화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께서 우리같이 작은 금액을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삼혜원이 끄떡이 없다는 말을 해주셔서
용기도 나고 후원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현수 2014.05.08 18:51:31 댓글달기
아 제후맘님도 저랑 같은 기분으로 전화를 하셨나보네요..^^
저는 아직 용기가 부족했던 것인지 전화를 못했어요..선생님과 직접 통화하시고 아이들의 후원에 용기를
주는 이야기도 들으셨다니 제가 다 부러워지네요..저도 꼭 전화통화 한번 해볼게요..^^
새싹1단계 관리자 2014.05.08 22:57:04 댓글달기
부러우면 지는건데... ㅋ
동두천시에 사시는 이현수님 맞으시죠??  후원 신청 잘 됐구요. 듬직이를 위해 잘 쓰겠습니다.
듬직이는 오늘도 방문해주신 분들과 연락주시는 분들덕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감기에 살짝 걸렸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구요.
오늘 자전거를 사서 방문해 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현수님도 우리 예쁜 듬직이와 F4 아이들의 기운을 받았으니 곧 예쁜 아기 만날 수 있을거에요.
우리 애들이 복덩이들이거든요. ㅎㅎ  "이현수님~~ 화이팅!!!" 

- 생활복지과장 김미애 -
새싹2단계 손행은 2014.05.10 08:40:23 댓글달기
저희보다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주시는 분들이 천사라고 생각해요!^^
글 읽을 때마다 감동이고 감사한 마음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ㅎㅎ
너무 감사 드려요
자주 방문하시어 아이들 커가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 지금처럼 밝게 예쁘게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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