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정말 어이없는 일이 ㅜㅜ

  • 글쓴이 박지숙 날짜 2014.05.09 18:34 조회 3,113
202호 아가야 주려 정말 정성껏 유모차 두대를 씻었습니다 분리못한 한대는 그대로 한대는 분리해서

가져가지말라는 메모와항께  경비실 앞 해좋은곳에 두었습니다
경비아저씨 자리비운사이 분리하지못한 유모차 누군가
가지고 가버렸내요

볼일보고 오니 황당하여 ㅜㅜ 아 너무 속상합니다 아파트사람인듯한데
관리실선 개인일이라 방송도 안해주고

오늘 잠 못잘듯 ㅜㅜ

새싹1단계 관리자 2014.05.09 20:38:06 댓글달기
박지숙님...  어떡해요.. ㅠ ㅠ
너무 속상하네요. ㅜ ㅜ  왜 함부로 물건을 가져가고 그런데요...
얼마나 많이 듬직이 생각하면서 준비하고 있는지 다 아는데... 저도 너무 속이 상하네요.
에휴~~  오늘 하루종일 고생하셨을텐데...
주말동안 아파트 잘 살펴보세요. 눈 크게 뜨고...
월요일날 듬직이 만날 생각하시면서...  힘 내시구요...
화이팅!!! 

- 생활복지과장 김미애 -
박지숙 2014.05.10 00:17:22 댓글달기
애들 재워놓고 좀 전에 신랑이랑 나가서 아파트 엘리베이터마다 유모차 돌려주세요~~라고 전단 붙이고 왔습니다.
태클거는 경비아저씨 전단 내용보면서 옆에서 훌쩍거리며 우는 절 보더니 붙이세요...
나쁜 사람들이네 왜 남의 것을 가져간데라면
관리실 도장 없어도 다 붙이라고...근데 저 관리실에 붙인다고 말하고 붙이는 건데 ㅎㅎ
무튼 제가 어이 없는 실수를 해서 더 튼튼한 유모차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니
속이 상해 저도 모르게 눈물이ㅠㅠ
건조시키면서도 내심 불안해 (유모차가 우리가 너무 안타서 상태가 굿이었거든요) 가져가지 마세요라고 붙였는데....
잠 못 이루는 밤입니다.
새싹2단계 손행은 2014.05.10 09:03:28 댓글달기
일부러 씻으셔 말려 놓았는데 ..가져가 버리다니
그런일이...ㅜ.ㅜ 저도 속이 많이 상하네요
박지숙님~ 그래도 힘내실꺼죠?!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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