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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모두가 행복한 동행^^
- 글쓴이 행복한으네씨 날짜 2014.01.24 12:19 조회 2,149
소식지를 받고나서, 한장한장 넘겨가며..
때론 엄마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때론 내마음을 먹먹하게도 하고,
때론 가슴 벅차게 감격스럽기도 하고,
때론 내 눈가를 촉촉히 적시네요....
단지 교회에서 봤던 아이들이 보고싶어서, 삼혜원으로 실습장소를 정하고,
설레임반 걱정반으로 실습을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저에겐 하루하루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으며,
아이들을 향한 짝사랑(?)이 사작된것 같습니다.
실습을 하고 집에와서 잠자리에 들면,
속상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뭔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은 내현실과 맞지 않아서 속상해하고 잠들고..
아이들을 만나면 너무 행복한 내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실습을 마치고 몇일이 지나고 소식지를 받아서인지
보고싶었던 아이들의 얼굴을보니 얼마나 행복해지는지요^^
대표이사님의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가며 함께 할때 복지라는 글귀가
내마음에 와닿습니다.
내가 만족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을을 헤아리는것이 진정한 복지라는 것을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저에게 또다시 저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삼혜원뿐만아니라, 실습때 갔었던
동백원, 가나헌 소식도 접할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안다미로 축제때 사진들을 보니, 그때의 열기가 느껴지네요
느낌 아니까~~**
전영배선생님말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희망이 되어주십시오..!!
저또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의 손길과 후원이 있음에 감사하네요.
또한 저자신이 부끄러워 지네요.
우물안 개구리처럼 내것에만 집중하며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기회를 통해서 좀더 베풀고 나누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3년 삼혜원과 함께 마무리하고,
2014년 삼혜원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서
어느해보다 보람차게 마무리하고 시작합니다.
삼혜원에서 엄마, 아빠로 살아가는 멋지고 존경스런 선생님들!!^^
2014년도 파이팅하시고~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 지금서있는 자리에서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주세요..
아무나 할수 없는 자리에 계시는 선생님들 멋지십니다..
그리고 영봉선생님..^^
아이들을 향한 열정을 보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모두가 행복한 동행 화이팅!! **
정성스런 글에, 아이들을 위하는 그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언제 시간 되면 놀러오세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