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미드나이트 저택

  • 글쓴이 정희망 날짜 2012.08.02 14:19 조회 2,203
여기, 아무도 살고있을 것 같지 않은 황량한 저택안에서 빗발이 내리치는 넓적한 유리창에 입김을 불어서 '외롭다'라고 쓰는 한 소년이 있다. 이 소년에 이름은 루카스 벨, 루카스는 이곳 미드나이티 저택에서 자신의 후견인이자 이 저택의 주인인 랜돌프경과 함께산다. 그러나 랜돌프경은 단 한번도 다정하거나 반갑게 대하지않았다.루카스가 의지하는 사람은 자신의 가정교사인 오캐팔 선생 뿐이다.
바로 그 날, 저택에 새로운 아이가 도착했다. 하지만 루카스의 기대와는 달리, 작은 여자아이인데다가 프랑스에서 온 것 을 알고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그 아이의 이름은 안나마리 미가트로이드. 공장의 설립자 퀸시 경의 손녀였다. 다행히 몇개월동안 오캐플 선생에게 배운 프랑스어 덕분에 루카스는 안나마리와 조금씩 이야기를 할 수 있게된다. 안나마리역시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이곳에 온 사실을 알게 된 루카스는 안나마리에게 자신과 같은 동질감을 느끼게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화재로 루카스와 안나마리는 거리에 남겨진다. 저택은 불탓고 월급도 받지 못하고 일하던 사람들도 다 떠나버렸다. 오캐플 선생의 병원비 마련과 방세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 미드나이타 저택을 한번도 떠난적이 없는 루카스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 하지만 안나마리는 의외로 씩씩하게 상황을 해쳐나간다.

새싹1단계 박홍의 2012.08.02 14:41:05 댓글달기
느낀점이 전혀 없음.. 1시간이다...
새싹1단계 삼혜원최… 2012.08.29 23:54:35 댓글달기
다음 내용도 적어주었으면하는데...흥미진진하다가 갑자기 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93 [자유게시판] 스노클링을 다녀와서.. (2) 문관웅 07.10.17 2204
2092 [자유게시판]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 새싹1단계 박홍규 12.05.30 2204
>>> [자유게시판] 미드나이트 저택 (2) 정희망 12.08.02 2204
2090 [자유게시판] 한 글자만 바뀌면 ~^^ (5) 잎새1단계 김정숙 07.12.03 2203
2089 [자유게시판] 폴 포츠...그리고 자신감.. (3) 이지희 07.12.03 2203
2088 [자유게시판] 오늘은 스승의날이었는데!! (2) 새싹1단계 민서민채엄마 14.05.15 2201
2087 [자유게시판] 동백원(영화동아리) 유중재 11.06.03 2200
2086 [자유게시판] 주사놔주세요 (4) 김한솔^_^ 07.11.18 2199
2085 [자유게시판] 긍정심리학 토론회 잎새2단계 고은희 13.04.04 2198
2084 [자유게시판] 삼혜원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괜찮으시죠! (1) 박지숙 14.05.17 2198
2083 [자유게시판] 방긋방긋하고 있네요. (1) 지금이순… 14.05.21 2197
2082 [자유게시판] 독서감상문3(안중근 의사) (1) 새싹1단계 박성현 12.08.14 2196
2081 [자유게시판] 이종욱 의사를 읽고나서 (2) 새싹1단계 쵸지 12.08.14 2196
2080 [자유게시판] 스노클링을 다녀와서.. (3) 김태형 07.10.15 2194
2079 [자유게시판] 아이를 빛나게 하는 금쪽같은 말. (3) 손행은 07.10.31 2194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