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화창한 주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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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두남매엄마
날짜
2014.05.17 16:42
조회
2,252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요
기분도 좋답니다.
전에는 듬직이 눈물 삼키던 모습생각하며 눈물흘리는 날이였는데
요즘은 듬직이 웃는 사진 떠올리며 미소 지어요
거리가멀고 제 아이들이 어려 방문하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홈피를 통해
소식을 주고 받고 하는것이 참...안타까워요
정기적인 방문이 힘들면 아예 가지않는것이 나은건지. ..
근데 왜이리 보고픈지 모르겠네요.
아이들 하나 하나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싶고 ...^^;;
하지만 저와 많은분들의 사랑으로 잘지낼것이라고 생각하고
위안삼아야겠죠
삼혜원식구분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정기적이지 못할꺼같아 방문을 꾹참고 있어요
너무너무 보고싶은 듬직이...
저도 예전에 봉사활동 조금 해봐서 정기적으로 방문하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고있어요
듬직이와 아이들 생각해 주시는 깊은 마음 너무 감사드리고요ㅜ
어디 마음과 여건이 항상 일정하고 뜻대로 되나요
멀어서 부담되지 않으신다면 아가들 보러 방문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이렇게 홈피 응원도 저희에겐 힘이되니 부담 갖지 마시고요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