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 보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듬직이의 재활치료도 중요하지만 덩치 큰 장애우 형들 사이에서 지낼 것을 생각하니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종일 직장에서 듬직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듬직이에게 친구들은 부모이자 유일한 가족입니다. 정서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듬직이가 충격으로 재활의 의지를

꺽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오히려 또래 친구들 처럼 배우고, 함께 지낸다면 재활의 의지도 더 강해질 것이고,

듬직하게 성장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삼혜원에서 지내면서 30분 거리의 동백원에 다니며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다시한번 듬직이를 위해서 재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듬직이의 재활을 위해서  듬직이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메일로 부탁드립니다.